산행 사진

지리산 종주 12-09-13 ~15 1일차 (성삼재 에서 벽소령 까지 )

강 준 2012. 9. 19. 14:46

 지리산 종주 계획을 하고

 날짜를 확정  벽소령대피소(13일 저녁) , 장터목 대피소(14일 저녁) 예약을 했다.

 매일 매일 날씨를 확인 하는데 구름많음+비 .....

 그래도 난 출발 한다고 계획되로 3일간 일정 취소하고 퇴근하고 충분한 휴식을 ...

 준비물도 꼼꼼하게 챙기고  또 Check...

 

준비물

- 옷 -

1. 긴소매 티 2장

2. 바 지 2장

3. 속 옷 2벌

4. 면수건+ 목수건 각 1장

5. 면도기 치솔

- 장비 -

베 낭 45 L

스 틱 1 조

후레쉬 손전등 1

헤드랜턴 1

우 의

물통 500mm 2개

깔 판

- 음식 -

불고기 & 주물럭 1 Kg (진공압축)

쌀 씻은것 (종이컵 8컵)

라 면 2 개

밑 반찬

김치 3포기 (진공 압축)

청양고추 30개 (진공포장) ,고추장

소금사탕 종이컵 대 20개 소 10개

알사탕

영양갱 15개 초코랫 15개

1 회용 커피 15개

고랑주 60도 1병

수저 셋트 + 식판 +등산용 컵

기타 비닐봉지 대 2개

물티슈 중 1개

휴지(휴대용) 3개

 

비상약

압박붕대 1

아스피린

소화제

1회용 반창고

멘소레담

파스 (스프레이)

 

 

약 16Kg  조정  무거운 베낭을 메고 12일 저녁 7시 집사람에게 다녀 온다고 인사하고 집을 나섰다...

용산역에서 동행할 팀원들과 만나서 커피 한잔 나누고 낼 비가 와도 강행군 한다는 약조를 하고 

구례행 열차에 몸을 싣고 출발 ...

 

 

구례역 13일 01: 40분 도착  이슬비가 부슬부슬...

 

 

 

구례역에서 성삼제 까지 택시로 이동 ...(1인당 1만원 )

가는 도중 택시가 고장으로  깜깜한 도로 위에서 20분을 기다리고 마음은 불길한 생각으로 ㅋ ㅋ ㅋ

다시 콜 한 택시를 타고 성삼제 도착.

정신이 없어 인정샷도 못찍고 바로 산행 노고단 대피소 고고~~~

노고단 까지 1시간 소요 ..

아침 준비를 해서  배가 빵빵 하도록 먹고 커피 한잔 하고 하늘을 보니

앗 구름이 어디로 갔나 ?

별이 보이네 넘 방가웠다.

해서 벽소령 대피소 로 출발 (05 20 )

 

 

:

 

노고단 정상 도착 05 : 50분

 

 

얼마를 걸었을까 헤드랜튼 불빛만 보고 가다 보니 날이 밝았다...

비가 올걸 예상하고 가는데 맑은 하늘을 보니 넘 좋았네...

 

 

 

구름 사이로 일출도 쬐끔보고...

 

 

 

 

 

 

돼지령의 일출도 아름답다..

 

 

 

 

 

 

 

임걸령 샘터에서 목을 축이고 무거운 베낭을 내려 놓으니 날아갈 기분...

 

 

 

 

곰 출현 현수막을  보니 지리산 왔구나 하는 생각 ...

 

 

노루목 에서 사진도 찍고 휴식을 ...

 

 

 

 

 

 

 

야생화도 아름다워 컷 ...

 

 

 

 

 

삼도봉에 도착 ...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계...

 

 

 

사슴뿔 같은 고시목 도 찍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