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출사
코로나 로 인해서 출사도 어려움이 있지만 사진을 같이하는 동료랑 먼길을 함 달렸다. 가는 도중 합천 대병면에서 시골 추어탕 한그릇 먹고서 황매산으로 올랏다. 황매산 주차장 도착하니 많은 차량이 먼저 도착해서 대기 상태이고 .... 근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2m/sec 정도. 원래 계획은 초저녁에 별 궤적 돌리고 심야에 달이뜨기전에 은하수기 있음 촬영을 하다는것... 차량에서 잠깐 새우잠을 자고서 밤중에 터덜거리고 황매산 정상 부근으로 올랏다. 황매산 정자를 배경으로 카멜 셋팅하고 촬영하는데 갑자가 카멜이 Stop ㅠ ㅠ 급 예비바디로 다시 셋팅해서 별을 돌리고 있는데 왜 그렇게 성질이 나는지.... 된장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야 사진도 좋은데 영 그랫다. 암튼 별 궤적 사진이랑 어부지리로 희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