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아래지방 비 소식이 있다는 예보를 듣고도 한번도 가보질 못한 명옥헌 여행을 신청...
무박으로 진행 하는것 이라 밤새도록 달려서 새벽녁에 담양에 도착...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처음 찾아간 곳이라 동서남북 을 알수가 없을정도라 앞서 가는 분을따라 약 7분정도
마을 뒤를 올라가니 조그만한 연못이 가로등 불빛아래 희미하게 비친다.
Point 로 짐작 되는 곳은 먼저 오신 진사님이 터줏대감 인양 의기 양양하게 버티고 있고,
한숨을 돌리고 손각대 로 야경을 한컷 담았다....
사실은 비가 온다기에 큰기대는 않고 간단하게 준비 해서 갔기에 Iso 를 좀 올려서 컷...
지인의 손전등을 빌려서 쭉 확인을 했더니 배롱꽃은 10% 정도 개화를 한 상태....
언제나 첫방에 대박을 얻을수 없다는 진리를 가슴에 새기고 ...
인정샷 으로 만족한 명옥헌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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