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 비경

수 리 산 의 변 산 바람 꽃

강 준 2016. 3. 16. 21:00


변산바람꽃 말

 '비밀스러운 사랑'

높이는 약 10이다.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습윤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땅속 덩이뿌리 맨 위에서 줄기와 꽃받침이 나오고, 꽃잎은 꽃받침 안쪽의 수술과 섞여서 깔때기 모양으로 솟아오른다.

꽃받침 길이는 3~5, 너비는 1~3이다.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는데, 보통 우산처럼 생긴 꽃받침 5장이 꽃잎과 수술을

받치고 있다. 처음에는 꽃받침 끝이 위로 향하다가, 차츰 밑으로 처지면서 느슨하게 허리를 뒤로 젖히는 듯한 모습으로 바뀐다.

꽃받침은 6~7장이다.2월에서 3월 사이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때문에 쉽게 보기 어렵다.

워낙 추울 때 피고, 금세 져버려서 보기가 쉽지 않은 꽃이어서 '비밀스러운 사랑' 혹은 '덧없는 사랑'이란 꽃말이 붙었다고 한다.

 꽃이 매우 앙증맞고 예쁘장해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는데, 개체 수가 많지 않아 보존이 필요한 식물종이다.

 학술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3년으로 당시 선병윤 전북대학교 교수가 변산반도에서 채집해 한국 특산종으로 발표하면서부터다. (글 : 인터넷 에서 )


2016.03.16 날씨 는 화창하고 출사 하기 좋은 날 이었다.

인천 에 계시는 지인으로 부터 수리산 출사 제의 를 받고 안양으로 달렸다.

날씨가 포근해서 인지 꽃닢이 시들기 시작하기 시작했고  나 처름 허접한 진사님이 얼마나 다녀 가셨는지

꽃대가 부러지고 밟히고 아수라 장....

곳곳에 바람꽃 을 지키자 는 안내표시판 을 보고 이 꽃도 얼마후 에는 구경하기 힘들것 같은 느낌...

12시 경 도착해서 약 1시간 정도 인정샷 담고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