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 비경

파로호 비수구미 마을을 찾아서

강 준 2014. 5. 8. 07:11

 5월 4일 파로호 오지 마을 을 찾아서 출발....

 비수구미 마을  네비를 찍고 춘천을 거쳐 꺼먹다리를 지나 화천을 지나

 평화의 땜 가는길로 산길을 꼬불꼬불 갔노라...

 

 얼마를 갔을까

 해산령 터널을 통과하자 바로 우측에 대형 철재문이 있고 또 잠겨 있다.

 그 철재문 쪽문은 열려있고 그안에 간이 화장실도 있어 화장실 사용도 가능.

 그 길을 따라 내려 가면 비소구미 마을이 나온다 한다.

 걸어서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 된다고....

 여름에 트레킹 코스로 아주 좋다고 하네요.

 우리팀은 파로호 옆 까지 가서 비포장 도로를 자동차를 끄로 아슬아슬하게 들어 갔다...

 

 

 

 안내판 해룡터널 에서 우측으로 표신된 곳이 비수구미 마을로 트레킹으로 가는길 ...

 

 

  파로호 옆길을 가는데 전경이 이렇게 아름다웠다...

  하늘과 파로호 색상이 넘 아름다웠다...

 

 

 

 꼬불꼬불 비포장 도로로 와서 주차를 하고 약 15분 정도 산길을 걸어가야

 비소구미 마을이 나온다...

 자동차 로 진입 불가...

 

연초록 의 산야를 걸어 가는 기분도 아주 좋다...

 

 

 

조금 가다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다리도 만나고 ...

 

 

 

 

 드디어 비소구미 마을에 도착...

 출엉다리가 우리팀을 반겨 준다...

 헤메고 다녀더니 출출해서 오지 산채비빔밥 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가는곳을 무작정 따라 갔다.

 산채비빔밥 의 원조격인 이장님 댁을 지나서 TV 에 방영된 집으로 ...

 

 

  아래집이 비수구미 마을 이장님댁.

  출렁다리 를 지나면 첫집...

 

 

 

 

  TV 에 방영된집...

  

 

 비수구미 의 표지판...

 

 

 

 

비수구미 의 풍경은 이렇게 아름다웠다...

 

 

  그 유명하다는 산채비빔밥을 먹기 위해 TV에 방영된 집을 찾았는데

  사람이 인산 인해를 이루고 .....

  동행한 일행이 식사 주문을 하려니 6인이 한 테이불에 않아야 반찬 셋팅이 된다나 우짠다나....

  그글귀를 보고 어이 없어 우리 3명은 뻥쪄서리 ㅋ ㅋ ㅋ

  모 메스콤의 덕으로 많은 사람이 찾다 보니 횡포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우리 동행자가 막걸리를 한병 시켰더니 딸랑 막걸리 한병만준다.

  해서 이걸어쩌자고요 하니 그때 컵이랑 간이 안맞는 이름모를 풀잎 반찬을 준다.

  사실 사진을 세세히 담아 올리려 하다가 글로서 적고 있지만....

  "횡포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우리팀은 사전 답사를 갔는데 이곳은 절대 아니다 하고 철수를 한다...

 

하산길에 우리팀 일행이 산채비빔밥 이라는 글귀를 보고 식사가 되는지 문의를 했다.

 들어 가보니 한팀이 식사를 하고 계시는데 그분들도 답사를 왔는데 위집에( TV 방영된집) 가보고

 이댁으로 왔다고 한다.

 그분들도 그 현장을 보고 포기를 하고 가다가 이장님 댁을 발견하고 왔다고...

 

 

 

  이것이 진정한 비수구미 마을 오지 산채 비빔밥....

  산나물이 15종류에 시골장맛이 어울어진 그맛 넘 맛났다고 표현이 된다

  비수구미 마을 을 가신다면  이곳을 가면 아주 맛난 음식 과 인간 대우를 받는다.

  (지도에 링크 된 비수구미민박 집 은 아니며 그 옆집 이장님댁 지도는 참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