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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안개사진촬영
강 준
2008. 8. 4. 05:51
(펌)
Point : 심도를 얕게 하여, 환상의 세계를 연출한다.
1) 안개 속의 피사체를 찍을 경우, 안개가 빛을 차단해 버리기 때문에 노출계
에 의존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안개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노출
계가 나타내는 수치보다 조리개를 1-2스텝 열어 놓는 것이 좋다. 눈오는
날에도 마찬가지이다.
2) 제일 좋은 것이 그레이 카드나 앞 경치의 중간조의 부분을 노출계로 재는
것이다.
3) 가장 안개가 끼기 쉬운 곳은 물가이다. 또 촬영시간은 이른 아침이 좋다.
태양이 떠서 대기가 따뜻해지면, 밤 사이에 낀 안개가 걷히기 때문이다.
4) 강력한 형태를 찾을 것. 하얀 안개를 배경 삼아 검은 실루엣으로 뚜렷하게
부각되는 형태가 특히 바람직하다.
5) 광량은 부족한 듯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감도 필름을 준비할 것. 특히
이른 아침의 타임(T셔터)노출에 대비하여 삼각대를 가지고 다닐 것.
** 상황에 따른 안개의 표현
(1) 빛이 약한 안개(霧)낀 산림(山林)의 역광(逆光)
이 경우 전체적으로 빛의 강약(强弱)이 없으므로 쉐도우 부와 하프 톤 부를
중앙부 중점측광하여 전체가 어두운 이미지는 피한다.
또 색채가 없으면 노출을 - 0.3정도로 보정 하여 산림을 연무 톤으로 표현한다.
(2) 아침해를 역광(逆光)으로 받은 안개(霧)
11월 상순(上旬)은 밤 안개가 피어 아침해가 오르면 절정에 이르고
황금색(黃金色)으로부터 시시각각 변한다.
TTL노출일 경우 정상(正常)노출은 부족 되기 쉬우므로 약간 + 보정(補正)한다.
입사노출이라면 -2/3정도 보정하면 무난하다.
(3) 만추(晩秋)의 부나림(林) 안개(霧)
깊은 가을 단풍잎이 일부 달린 너도밤나무 숲에 안개가 피어 오를 때
노출은 나뭇잎에 적정 노출하든지 안개 분위기를 살려 + 0.5 ~ + 1 단
오버 노출한다.
안개노출은 상태에 따라 민감하므로 좋은 장면에서는 브라케팅하는 것이 상책이다.
(4) 아침 안개(霧)가 핀 산 계곡(溪谷)
해가 뜨면서 해가 어느 각도에 이르면 빛줄기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이 순간을 잡는다.
역광(逆光)의 안개는 명암(明暗)차가 심하고 아침 광량(光量)도 순간 변한다.
이런 날 촬영은 수십 초간이 적시(適時)다.
노출(露出)은 표준노출에 + 1단 하고 +/- 0.5 단계 노출한다.
후레아 방지를 위해 후드에 두꺼운종이로 차광(遮光)하는 것이 좋다.
* 물안개 촬영 요령
1. 사용렌즈와 필름 그리고 삼각대
렌즈는 망원보다는 광각렌즈나 표준렌즈 쪽을 선택한다.
필름은 고감도 필름을 추천하며, 감도가 높을수록 입자가 거칠기 때문에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효과적으로 그림처럼 표현할 수 있다.
삼각대는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릴리즈도 반드시 준비한다.
새벽 안개는 자연광이 상당히부족하여 슬로우 셔터로 촬영해야 하므로
저속셔터를 위하여 앞의 두가지는 필수요소인 것이다.
2. 시간대 (촬영 타이밍)
물안개는 일출을 전후해 수면의 따뜻한 수온이 찬 공기와 만나
수증기로 응결되는 현상이다.
대개 늦가을이나 초봄에 물안개가 자주 나타나는 계절이므로
날씨에 대한 정보를 고려해야한다.
전국의 댐 주변은 특히 물안개 지대로 유명하다.
그러나 매일 물안개를 만나기는 힘드므로,
반드시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타이밍을 맞추도록 노력한다.
3. 노출
좋은 사진을 얻으려면 여러번의 브라케팅을 하는 것이 필수이다.
주변의 노출을 정확히 측정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가급적 셔터우선으로
촬영하며, 삼각대를 사용해야 한다.
4. 추천장소
** 산정호수
상봉터미널에서 운천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운천에서
산정호수 까지 가는 버스를 탄다.
승용차 : 의정부-포천-38선휴게소지나 8km
** 분원 안개마을
강변역에서 광주행 좌석버스, [번천]정류장하차. 분원리행 버스나
택시이용(1만원쯤)
승용차 : 중부고속도로 광주IC 번천방면(혹은 43번 국도로 번천리까지)
에서 도마리 방면 2.4km지나 308번 지방도로우회전 3.2km지나
광동리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자마자 왼편으로 왕복2차선 도로
Point : 심도를 얕게 하여, 환상의 세계를 연출한다.
1) 안개 속의 피사체를 찍을 경우, 안개가 빛을 차단해 버리기 때문에 노출계
에 의존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안개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노출
계가 나타내는 수치보다 조리개를 1-2스텝 열어 놓는 것이 좋다. 눈오는
날에도 마찬가지이다.
2) 제일 좋은 것이 그레이 카드나 앞 경치의 중간조의 부분을 노출계로 재는
것이다.
3) 가장 안개가 끼기 쉬운 곳은 물가이다. 또 촬영시간은 이른 아침이 좋다.
태양이 떠서 대기가 따뜻해지면, 밤 사이에 낀 안개가 걷히기 때문이다.
4) 강력한 형태를 찾을 것. 하얀 안개를 배경 삼아 검은 실루엣으로 뚜렷하게
부각되는 형태가 특히 바람직하다.
5) 광량은 부족한 듯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감도 필름을 준비할 것. 특히
이른 아침의 타임(T셔터)노출에 대비하여 삼각대를 가지고 다닐 것.
** 상황에 따른 안개의 표현
(1) 빛이 약한 안개(霧)낀 산림(山林)의 역광(逆光)
이 경우 전체적으로 빛의 강약(强弱)이 없으므로 쉐도우 부와 하프 톤 부를
중앙부 중점측광하여 전체가 어두운 이미지는 피한다.
또 색채가 없으면 노출을 - 0.3정도로 보정 하여 산림을 연무 톤으로 표현한다.
(2) 아침해를 역광(逆光)으로 받은 안개(霧)
11월 상순(上旬)은 밤 안개가 피어 아침해가 오르면 절정에 이르고
황금색(黃金色)으로부터 시시각각 변한다.
TTL노출일 경우 정상(正常)노출은 부족 되기 쉬우므로 약간 + 보정(補正)한다.
입사노출이라면 -2/3정도 보정하면 무난하다.
(3) 만추(晩秋)의 부나림(林) 안개(霧)
깊은 가을 단풍잎이 일부 달린 너도밤나무 숲에 안개가 피어 오를 때
노출은 나뭇잎에 적정 노출하든지 안개 분위기를 살려 + 0.5 ~ + 1 단
오버 노출한다.
안개노출은 상태에 따라 민감하므로 좋은 장면에서는 브라케팅하는 것이 상책이다.
(4) 아침 안개(霧)가 핀 산 계곡(溪谷)
해가 뜨면서 해가 어느 각도에 이르면 빛줄기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이 순간을 잡는다.
역광(逆光)의 안개는 명암(明暗)차가 심하고 아침 광량(光量)도 순간 변한다.
이런 날 촬영은 수십 초간이 적시(適時)다.
노출(露出)은 표준노출에 + 1단 하고 +/- 0.5 단계 노출한다.
후레아 방지를 위해 후드에 두꺼운종이로 차광(遮光)하는 것이 좋다.
* 물안개 촬영 요령
1. 사용렌즈와 필름 그리고 삼각대
렌즈는 망원보다는 광각렌즈나 표준렌즈 쪽을 선택한다.
필름은 고감도 필름을 추천하며, 감도가 높을수록 입자가 거칠기 때문에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효과적으로 그림처럼 표현할 수 있다.
삼각대는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릴리즈도 반드시 준비한다.
새벽 안개는 자연광이 상당히부족하여 슬로우 셔터로 촬영해야 하므로
저속셔터를 위하여 앞의 두가지는 필수요소인 것이다.
2. 시간대 (촬영 타이밍)
물안개는 일출을 전후해 수면의 따뜻한 수온이 찬 공기와 만나
수증기로 응결되는 현상이다.
대개 늦가을이나 초봄에 물안개가 자주 나타나는 계절이므로
날씨에 대한 정보를 고려해야한다.
전국의 댐 주변은 특히 물안개 지대로 유명하다.
그러나 매일 물안개를 만나기는 힘드므로,
반드시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타이밍을 맞추도록 노력한다.
3. 노출
좋은 사진을 얻으려면 여러번의 브라케팅을 하는 것이 필수이다.
주변의 노출을 정확히 측정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가급적 셔터우선으로
촬영하며, 삼각대를 사용해야 한다.
4. 추천장소
** 산정호수
상봉터미널에서 운천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운천에서
산정호수 까지 가는 버스를 탄다.
승용차 : 의정부-포천-38선휴게소지나 8km
** 분원 안개마을
강변역에서 광주행 좌석버스, [번천]정류장하차. 분원리행 버스나
택시이용(1만원쯤)
승용차 : 중부고속도로 광주IC 번천방면(혹은 43번 국도로 번천리까지)
에서 도마리 방면 2.4km지나 308번 지방도로우회전 3.2km지나
광동리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자마자 왼편으로 왕복2차선 도로
출처 : 빛을 담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Don Quixot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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